요즘 부쩍 아들이 물어본다.하늘나라에 언제 갈껀지.특히 잠들기 전에엄마 아빠가 자길 두고 떠날까봐 무섭다고 한다.처음에 들었을때는 객관적인 사실에가깝게 말해줬다.👩🏻🦱사고가 날 수도 있고병들면 하늘나라 갈 수 있지.그건 아무도 몰라.하지만 그건 어른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인지계속 물어본다. 불안감을 호소하며.집에서 나오고 싶지 않아하고바람이 세면 유모차에 숨는다.오늘도 자기 전에엄마가 언제 하늘나라 가는지 물어본다.아이가 불안해서 물어보는 거지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궁금한게 아니라는 생각이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했다.👩🏻🦱너의 옆에 항상 붙어 있을게.너의 옆에서 널 지켜줄게.네가 자고 일어나면 옆에 있듯이항상 곁에 있을게그러자 아들이 묻는다.👦엄마가 병들어서먼저 하늘나라를 가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