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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들 친구들과 어머님들이 모여
공동육아를 했다.
뭐하시는 분들인지 여쭤봤는데
일단 두분 모두 여의도에서 일하실꺼라는
나의 편견을 깨고 멀리서 일하셨다.
인간은 이리도 편협적인 동물이구나 느꼈다.
하시는 일도 다양하셔서 또 한번 놀라고
친구 하나는 아빠가 조만간 해외 발령이 날 것 같다고
하셔서 또 놀랐다.
나는 정말 아는 게 하나도 없구나 생각을
또 하네.
나는 타인에 대해ㅠ아무것도 모르고
평생 살아온 나 자신도 모르니
나를 알아가는 데나 힘쓰자꾸나.
오늘도 깨달음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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