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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아들이 잠들기 전에
저녁을 먹여야겠다는 일념으로
가장 무난한 브랜드 매드포칼릭 상암MBC점에 갔다.
옛날에 대학생 때는 큰돈 주고 가는 곳이었는데
물가가 다 높아져서 그런가
아님 내가 돈을 벌어서 그런가
엄청 비싸진 않은 브랜드 느낌으로 변했다.
아무튼 맛은 어디든 있기에
매드포갈릭 상암mbc점으로 출동!
여긴 빵이 나온다.
식전빵은 무난

우린 이렇게 시켰다.
가장 무난한 조합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 조합으로

아니..
이거 맞아요?
갈릭 스노잉 피자에서 왜 요거트 맛이 나고
달고 그래요…? 이게 뭐죠.. 제 입맛이 바뀐건가요?

바질봉골레파스타는
면이 덜익어서 다시 익혀달라고
보냈더니 국믈이 홍수가 되어…
맛은 있었다.
조개 해장탕 맛이랄까..

게살 크림 파스타인디
아이랑 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
왜 매워요..?
후추 안뿌렸는데…

그래서 저의 점수는 별 하나 ⭐️
다시 안가겠습니다…
맛이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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