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후기 4

회원님 근육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도 중요해요.

라고 pt선생님이 말하셨다.그래서 주말부터 당근과 오이를 먹기 시작어제는 이상한 날이었다.주먹밥 먹고 출근해서회사에서 김밥먹고너무 배고파서 오이랑 당근을 아침에 다 먹었다.그리고 또 배고파서 두유를 사먹었다.너무너무 배고파서 점심시간에 1등으로 가서 밥먹고또 배고파서 두유를 먹었다.동기에게 상담해보니단백질이 부족하다는 의견단탄지가 적절히 균형을 이뤄야 배가 고프지 않다는그의 의견을 듣고 계란을 먹으며 마무리.내가 아무리 운동을 해도양질의 근육이 생기려면잘 먹어야 한다는 pt선생님의 말을 떠올리며!오늘도 화이팅

일상 2025.05.13

PT 헬린이의 일기 (무산소는 유산소와 함께)

오늘은 인바디를 재고 PT를 받았다.“왜 근육량도 줄고 체수분도 줄었지?“나는 대답했다.”물도 많이 먹고, 운동도 매일했어요!“억울했다. 근데 선생님의 말을 듣고내가 먹어왔던 것들이 내 뇌를 스쳐지나간다.💪커피 먹어요? ⭕️ 하루 두잔 먹어요.💪짜게 먹나요? ⭕️ 네.. 김치 최고💪단거 먹어요? ⭕️ 네.. 초콜릿 최고💪밥 잘 챙겨 먹어요? ❌ 단백질쉐이크 먹고 갔음💪채소로 체수분 보충해줬어요? ❌ 아니요..빵 위주로제대로 한게 하나도 없어…운동만 꾸준히 했을뿐..근데 운동도 그동안 잘못해왔네?무산소운동에 필라테스 호흡을 해왔고근육 키우고 싶어서 무산소만 주구장창했는데그게 아니라고….숨을 참고 몸에 힘을 집중하는 게 무산소!무산소와 유산소가 적절히 발란스를 이뤄야 쓸모있는 근육이 되는데! 무산..

일상 2025.05.09

[PT후기] 기능을 못하는 복근

나는 금요일마다 pt를 받는다.밥을 많이 먹고 갔더니 선생님이“배가 왜 이렇게 나왔어요?배에 힘줘!왜 이렇게 버거워해?”라는 소리를 계속 들었다.내 이럴 줄 알았다.균형도 잘 잡지 못해서선생님이 코어 움동 위주로 운동을 시켰다.크런치를 하는데선생님이 배를 만지시더니“복근은 단단한데…기능을 못하네”라고 얘기하셨다.복근은 있지만운동 기능이 없는 복근이라며코어 운동을 엄청했다.“출산 경험이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했더니 선생님이“엄청 있죠. 근데 그걸로 변명하면 안돼죠”“네…”선생님 말은 옳다.조용히 코어운동을 열심히했다.

일상 2025.02.23

PT 선생님께 혼났다…🥲

한달만에 만난 PT 선생님앞머리를 자르셨다. 반가움도 잠시잘못된 자세와 순서로 운동했던 내게 극대노하셨다.시발점은 나의 한 마디“선생님 운동을 잘못했는지 어깨가 뭉쳤어요.”라고 말하자마자 눈빛이 돌변하셨다.한시간 동안 그렇게 하니까 뭉치지라고뼈맞으면서 운동하는 시간이었다.. 아야📝오늘 배운 것1. 몸에 전체적으로 힘이 들어가서 뺄줄 모르니덤벨 무게 함부로 늘리지 말 것2. 하체부터 해서 몸에 힘을 빼고 상체를 할 것3. 원암 리프팅은 3킬로 (명칭 까먹음) 직각 기억하기4. 아랫배 넣기, 상체는 조금 숙이기 너무 세우는 경향이 있음5. 하면서 팔 스트레칭하기, 팔꿈치 크게 돌리기 등나는 선생님이 좋다!다음주까지 열심히 연습하고 또 뼈맞아야지.

카테고리 없음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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