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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에 꽃이 아릅답게 피었다.
행복한 눈 호강 후,
배가 고파 음식점을 갔다.
“아들? 잡채 무한 리필 어선비갈래? 아님 샤브샤브 먹을래?”
“샤브샤브”
5살 아들이 정해준 음식을 먹으러
어른 넷이 이동한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백해야 하나 했다..
나는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은 우와 배부르겠다 생각했다.


메뉴를 골라주고 잠든 아들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식당 구석에 눕혔다.
식사가 끝날 때까지 일어나지 않았어..


저 굴림 만두가 맛있다.
미나리 향도 좋고
다 먹고 배불러서 저녁은 못먹었네.
생각보다 깔끔한 맛!
칠리소스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초딩입맛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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