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돈내쓴 _ HY(한국야쿠르트) Hy 핫브루 바닐라라떼_신선

오,솔깃 2022. 2. 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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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붕붕이 예방접종을 다녀왔다.

아침부터 정신없이 나갔다와서

혼이 다빨렸다.

 

달달한 커피가 땡겼는데,

아. B마트는 커피 선택폭이 너무 좁다.

 

그래서 야쿠르트 매니저님께 주문했다.

우리 아파트 매니저님께서

근처로 와주셔서 아 진짜 감사히 먹었다.

 

1개당 2500원

3개 7500원에 샀다.

 

아 BTS 보니까 잘생겼다.

커피 마시면서 눈호강을 하는구나. 

 

 

원래 라떼를 좋아하는데,

라떼는 단종됐고

바닐라라떼만 있다고 한다.

 

바빈스키인가?

그 바리스타랑 같이 냈던

콜드브루라떼 진짜 맛있었는데 아쉽다.

 

생각해보니 이녀석

내가 잘 열지 못하는 타입의 용기구나

커피빈 카페라떼와 유사한 용기를 또 만나다니...

 

 

쩔쩔매다가 

또 방법을 강구해냈다.

 

이아이는 용기가 말랑말랑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용기를 비틀고,

 

 

뚜껑을 돌려주면,

커피빈 카페라떼보다 쉽게 열린다.

 

 

짜잔!

엄청 잘 열었다.

 

 

 

커피맛은 가볍다.

스타벅스 라떼에 바닐라시럽 2번 정도 추가한 단맛

한마디로 많이 안달다는 뜻이다.

 

나처럼 많이 단거는 싫고

꿀꺽꿀꺽 부드럽고 깔끔하게 잘 넘어가는 커피가 좋다면

엄청 완전 추천이다! 

진짜 깔끔하다.

 

묵직하지 않기 때문에

쓰거나 태운 커피를 좋아하면

안마신 것 같다고 느낄 수 있다.

 

엄청 단 커피를 기대한다면,

비추천이다.

 

 

이 자리를 빌어,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도와주신 

프레시 매니저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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