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싱숭생숭

나는 우울증, 불안장애가 있다.
작은 소식으로 우울해지고
조그만 카페인으로 불안해진다.

간밤의 계엄령 소식에 아침부터
잠이 확 달아났다.
너무 무서웠다.

그래도 괜찮아지겠지.
세상은 너무 버겁다. 나한테.
고정난 바보상자같이 어지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