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돈남편산] 등촌샤브칼국수 가양점, 볶음밥 맛집

어제 시부모님이 올라오셔서
저녁으로 속 편한 샤브샤브집을 찾아봤다.
주차도 잘되고 시설도 깔끔한 곳으로 찾다가
등촌샤브칼국수 가양점 낙점

어른 4명 아이 1명에
얼큰 2세트 + 순한 맛 2세트 + 고기 3인분
아주 충분했다.

채소는 거의 미나리 위주라서
배추를 선호하면 안좋아할듯.
사골육수향이 조금 강하다.

먹은 사진 밖에 없어사 조금 부끄럽다

아버님이 등촌볶음밥으로 이름을 바꿔야 할 것 같다
하실 정도로 볶음밥 맛있었다.
아들도 싹싹 긁어먹고
어머님과 나는 비법이 뭘까 고민했다.
답은 모르겠다.

가족 식사 장소로 추천.
또 갈꺼냐고 묻는다면 샤브향 이런데 갈듯
나는 배추랑 버섯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