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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강릉에서 올라오다가
아들이 햄버거 타령해서 들렸던 가게
올해도 잊지 않고 왔다.
춘천까지 와서 버거 먹을일인가 싶다면
네 먹을 일이에요. 진짜 맛있어요.

일단 인테리어도 이쁘다.

아기 의자도 있고

카페 겸 수제버거 집이라
분위기가 좋다.
나는 사실 브런치랑 커피 파는데 안좋아한다.
커피 마실때 냄새나서…
그런데 가볼만한 맛집

아래가 작년에 먹은 거

올해 먹은 시그니처 버거

이건 내가 먹은
새우 20개 들어간 버거

어린이 버거도 있어서
아들도 하나 먹었다.

이 단면이 보이시나요?
새우가 정말 20개 들어간 맛이었다.
특이하게 깻잎도 들어갔는데
꽤괜!

춘천에서 닭갈비 말고
다른거 먹고 싶다하면 춘천 버거
여기 주변에 하천도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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