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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앞머리가 눈을 찌른다.
자를 때가 되았다는 뜻이다.
오늘은 남자들의 숙원사업인 이발을 하러
광명에 마리앤 헤어에 갔다.
사장님이 두군데서 일한다.
둘다 사장님이 하는 헤어샵
❣️ 마리앤헤어는 월수토일
❣️ 터프이너프는 목금

깔끔하게 잘린 아들의 머릴 보고 기분이
좋아진다.

버섯같은 투블럭이 아닌
자연스러운 투블럭이다.

분위기도 이쁘고
사장님이 꼼꼼하게 잘라줘서 좋다.
한 사람을 위해 45분정도 커트하시는 것 보면 감탄

남편도 잘랐지만
사진은 없다.
우리 남편 난이도가 엄청 높은
악성 곱슬에 숱도 많아서
돈 더 내라는 미용실도 있었는데
열심히 이쁘게 잘라줘서 마음이 후련해진다.
한동안 손질하기 편할듯
예약우선제로
예약안하면 못잘라요.
예약하고 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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