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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꼬봉 둘(남편, 아들)을 데리고
수원화성 나들이를 했다.
수원 여자에게 시집왔으면,
수원화성 나들이는 필수지.
그리고 집가기 전
행궁동 호작도를 들려 커피 한잔을 샀다.
사실 소금빵이 사고 싶었는데
다 팔리고, 4시에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우리 아기 이유식을 먹여야해서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커피를 시켰다.
나를 맞이하는 호랑이
"어서오시호랑이"
행궁동 호적도
주소: 북수동 64
영업시간: 12:00 - 20:00 (화요일 휴무)
* 소금빵은 12시 30분에 나와용
사장님이 소품 하나하나를
신경써서 구비하신 느낌이다.
책도 있고,
LP판도 있고,
손님도 많고
하지만 주차 자리는 없다.
그건 행궁동 카페 대부분 그렇지.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진짜 많았지만,
집에가서 밥먹어야지
바통슈크레(러스크 같은거)
바닐라 라떼 따뜻한 걸 시켜먹었다.
메뉴판은 이렇다.
내 주문이 나와서
다 열심히 들고 차타러 출동
바통 슈크레는
러스크랑 비슷한데,
누네띠네에 위에 딱딱한 크림 대신에
설탕을 버무린 느낌이다.
계속 먹게되네...ㅎㅎ
맛있다.
커피도 맛있다.
연하게 먹는 데 딱 좋다.
그리고 친환경 재질의 용기를 사용하셨는데,
예뻐서 참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쓰신게 느껴졌다.
다음엔 소금빵을 꼭 먹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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