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돈내쓴 _ 포그내 맥스 라이트 아기띠

오,솔깃 2022. 2. 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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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이가 너무나 커져버렸다.

8.6kg 

모두들 아기가 무거워 최대 5분까지 밖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 붕붕이는 안기는 걸 좋아하는 아기

 

그래서 새로운 육아템이 필요했다.

 


그래서 산 포그내 맥스 라이트 아기띠


사실 집에 다이치 아기띠도 있다.

백효정 아기띠도 있다.

 

근데 백효정은 100일 지나니까 아기한테 너무 작아졌고,

다이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건 바로 인서트 패드

그게 불편하면 떼서 쓰면 된다는 걸,

이글을 쓰면서 이제서야 깨달았지만...

아기를 아기띠에 앉히고,

저 고리를 하나하나 끼워줘야하는데

애기가 토를 한다...

그리고 끼우는걸 아기가 못참는다.

 

밀착되니까 또 토를 한다.

 

물론 토쟁이 우리 아기만 그런거 일 수 있다.

다이치가 잘 맞는 아기들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그래서 샀다.

 

포그내 맥스 라이트

베이비플러스 금천점에서 248,000원이었고

서울상품권 사용해서 25,000원 할인받아

실제로 223,000원에 구매했다. 

 

베이비플러스는 인터넷 최저가에 맞춰서 판매하기 때문에

매일 시세가 바뀐다.

 

 

구성은 아래와 같다.

힙시트

아기띠 본체

 

포그내 맥스와 다르게 라이트는

신생아때부터 쓸 수 있는 아기띠 슬링이 없다.

 

 

조립하면 아래와 같다.

빨리 쓰고 싶어서 손빨래 대신 울세탁으로 세탁기 돌려서 사용했다.

 

현재까지 사용후기는 

아주 만족!

 

애기를 앉히고,어깨띠를 걸고 클립만 걸면 완성이라 간편하다.

 

지금 나는 손목 건초염이 있어왼쪽 손목을 잘 못쓰는데,

이 아기띠 덕분에 독박육아를 잘하고 있다.

 

설날에 이거 들고 갔는데,

다들 이거 매고 애기 안겠다고 난리도 아니었다.

쌩 손목으로 들기엔 붕붕이가 무거웠던게지....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완전 추천템이다!!!!

와 진짜 잘만들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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