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구로 우리아이들 입원 후기(폐렴, 2번 입원)

23년 25년 두번 아이가 입원한 나의 팁
1. 옷은 편한거 입고가세요. 그걸로 입고 자고 활동하시면 됩니다.
2. 아이랑 보호자 속옷 다섯세트 챙겨가세요.
3. 휴대용 가습기 챙겨가세요.
4. 고추참치랑 김 챙겨가세요.
5. 세면도구 챙겨가세요.
6. 아이 장난감 챙겨가세요.
7. 덮고 잘 담요 챙겨가세요.
8. 아이랑 엄마 물병 챙겨가세요.
9. 슬리퍼 챙겨가세요.
10. 짐 놓을 공간 적으니 최대한 작게
11. 유아 휴대용 변기 커버 들고가세요. 아기 들가가 허리 나갑니다.
12. 의사 선생님 성향이 둘로 나눠지는데 모든 걸 검사하시는 분과 포인트만 짚는 분이 있어요. 선호하는 분께 받으세요. 저희는 응가 안싸서 변pcr, 간초음파했어요…

13. 간호사선생님들은 친절하십니다. 최고
14. 음식 맛있어요. 대식가가 아니라면 아이밥 나눠먹어도 됩니다.


23년 7월에 입원
폐렴 캥캥하는 기침이 심해서 병원 갔다가 입원
이때는 1인실을 하루 꼭 써야 했는데
50만원이었다. 비싸.

링거가 자꾸 엉켜서
밤에 선생님한테 혼났었지 자주

한 침대에서 잠을 해결하고

오락기도 있어서 게임을 했는데
25년에 가니까 고장나있었음

25년의 우리아이들
밥은 여전히 맛있다.
아들도 편해보였다.
이때는 고열이 이틀 연속이어서 갔다옴

이제 배태랑이 되서
보드마카 가져가서 찻길 그리고 놀고

도서관이 새로 생겨서 책을 읽기도 함 9층인듯

이 기구는 여전히 튼튼하게 있구나 6층인듯

오락기는 아까 말한대로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