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돈내쓴 _ 강릉커피 너티크림 라떼 추천

오,솔깃 2022. 3. 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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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실망스러웠던,

틈새라면 매운짜장과 함께 

강릉커피 너티크림 라떼를 사왔다.

 

 

가격은 2,500원이었던거 같다.

GS25에서 구매했고,

 

"아빠, 나 땅콩맛 나는거 안좋아해.

한입 먹고 아빠 줄게"

 

어젯밤에 아버지에게 약속했다.

난 한입 먹고 그 약속을 깼다.

 

"아빠 준다매 어찌된거야?"

엄마의 물음에

 

"맛있어서 한입맛 먹을 수 없었어..."

라고 대답했다.

입짧은 내게 이런 일이...

 

나는 강릉커피 오리지널을 안좋아했다.

특유의 약품냄새가 나서...

근데 이건..

부드럽고 땅콩맛도 부드럽고

생크림 섞인 것처럼 부드럽고

그렇네.

 

도렐 너티클라우드랑 비교하면,

커피의 무거운 맛이나,

땅콩의 진한 맛도 약하고,

덜 달지만

 

그래서 가볍게 먹기 좋다.

잘 넘어가고,

편의점커피 특유의 약맛도 안난다.

완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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