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발 아니길 빌었는데,
우리 가족, 그리고 붕붕이가 코로나에 확진되었다.
된장 코로나!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열에 시달렸다.
39도 가까이 갈때마다
내 자신이 싫어졌다.
내가 해줄 수 있는건 해열제 먹이는 거와 시원하게 해주는 것뿐...
물수건을 저렇게 얹어줬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물기 때문에 머릿속에 노랗게 지루성 피부염이 생겼다.
초보 엄마는 항상 바보가 된다...
그래서 약국에서 쿨시트를 샀다.
1. 타요 냉각시트
타요 냉각시트 6매에 5천원에 산것 같다.
급해서 약국에서 샀는 데 겁나 비싸구려.
6시간 쓸 수 있다고 했는데,
접착력이 너무 구리다.
우리 붕붕이는 앞짱구인데 저렇게 붙어있지 못하니
아기가 자꾸 떼버린다. 걸리적 거린다고
잘때도 떼버려서 쿨시트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
1시간 붙이고, 접착력 약해져서 어디 이불에 굴러다니고 그래서 비추.
2. 뽀로로 냉각시트
이것도 약국에서 6개에 만원주고 샀는데
비싸면 좀 다를려나 싶었는데 다르다.
일단 쿨링겔이 더 많이 들어있어서 시원하고
부드럽게 잘붙어있다.
그리고 접착력이 꽤 좋아서 하나가지고 오래쓸 수 있다.
아버지랑 나도 열이 많이 나서 이거 붙이고 있었는데 시원하고 좋았다.
추천추천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쓴 _ 틈새라면 x 차이797 매운짜장 (0) | 2022.03.14 |
---|---|
내돈내쓴 _ 편의점신상(햇반아이스크림/노티드바나나우유/영의정인절미볼) (0) | 2022.03.12 |
내돈내쓴 _ 시판 이유식 체험기(루솔/베베쿡/엘빈즈/짱죽/팜투베이비/푸드케어) (0) | 2022.03.12 |
내돈내쓴_가성비 갑 프롬비 가정용 칫솔살균기 (0) | 2022.02.16 |
내돈내쓴 _ HY(한국야쿠르트) Hy 핫브루 바닐라라떼_신선 (0) | 2022.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