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돈내쓴 _ 편의점신상(햇반아이스크림/노티드바나나우유/영의정인절미볼)

오,솔깃 2022. 3. 1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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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에 사먹었는데,

노트북을 이제야 쓰게 되어 후기를 남긴다.

 

GS 편의점에서 노티드 바나나 우유와 영의정 인절미볼을 먹었고,

CU에서 햇반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다 비추다.

 

1. 영의정 인절미볼 (2천원)

"왜일까...맛있어 보이는데?"

나는 그 호기심을 접었어야 했다.

 

과자 표면에 뿌려진 인절미 가루는 단맛이 없다.

콩가루 맛만 난다.

그안에 백앙금은 단맛이 나는데,

특색이 있지 않고 그냥 달다.

그래서 먹으면 콩가루 묻힌 뻥튀기를 먹는 느낌이다.

 

우리 가족 모두 불호

차라리 크리스피롤 체다치즈 맛 추천.

 

2. 노티드 바나나 밀크 (1500원)

음, 뚱빠를 먹을까하다가

노티드 도넛 맛있으니까

포장이 이쁘니까 사먹어봤다.

(포장지에 속다니..)

 

어떤 맛이냐면...

이거 바나나야, 바나나느낌 나지?

바나나 향 맞지?

라고 인공적으로 바나나향을 표현했는데,

맛은 무맛이다.

달지도 않고, 바나나 맛이 나지도 않고

그냥 바나나향 나는 우유

3. 햇반 아이스크림 (가격 2,900원)

햇반 브랜드에서 낸 아이스크림이라잖냐.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리조 젤라또 맛 일것 같은 기대감아 정말 기대했다.

 

음 우유에 쌀알 넣은 맛이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서주 우유맛 아이스크림에 쌀알 넣은 느낌한번 먹을만은 하나, 추천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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