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비가 와서
붕붕이를 포그내로 안고 산책을 나갔다.
뭐 맛있는게 있나 싶어
GS25에 갔다가
틈새라면 X 차이797 매운짜장을 발견했다.
가격은 1750원이었던 거 같다.
신상은 참 복불복이야...
자꾸 짜파게티에 눈이 갔지만,
궁금하니까..
또 차이797이랑 콜라보라고 해서 먹어봤다.
내 후기
매운 라볶이에 짜장스프 조금 넣은 맛
난 역시 기본이 좋아.
솔직히 기대했다.
저 차이797.
틈새라면에서 짜장을 만들었다길래
못미더웠는데,
차이797이라서 믿어봤다.
(사실 차이797 입맛에 안맞음 / 일일향 좋아함)
또 생각없이
사진도 안찍고 뜯어버려서
티안나게 봉합
돈육이 들어있어서 구런가
소스양이 많아보였다.
면이 칼국수면이랑 비슷해서
5분정도 끓여야한다.
다 끓이고,
물을 5숟가락 남겼다.
다섯숟가락이 꽤나 많아서...
조금 졸였다.
내 숟가락이 대왕숟가락인가봐...
내가 만든 건
이렇게 되었다.
나는 맵찔이이기 때문에,
많이 무서웠다.
짜장이 매워봤자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 까르보불닭보다는 덜매웠다.
근데...짜장맛이 너무 약해서
첫맛은 라볶이인가?
싶었다.
그리고 굳이 물 5숟가락을 남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소스가 워낙 묽어서 그냥 비벼먹는 걸 추천
나같은 맵찔이는 파마산 가루 뿌려먹으면
조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다시 사먹겠냐고 물어보면
짜파게티 먹을래요.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쓴 _ 당근 구매 육아템 후기(1개월-7개월) (0) | 2022.03.16 |
---|---|
내돈내쓴 _ 강릉커피 너티크림 라떼 추천 (0) | 2022.03.15 |
내돈내쓴 _ 편의점신상(햇반아이스크림/노티드바나나우유/영의정인절미볼) (0) | 2022.03.12 |
내돈내쓴 _ 아기 냉각시트/해열시트 추천 (1) | 2022.03.12 |
내돈내쓴 _ 시판 이유식 체험기(루솔/베베쿡/엘빈즈/짱죽/팜투베이비/푸드케어) (0) | 2022.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