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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산물 킬러다.
대게 무한리필집 가면 12마리를 먹는다.
입이 짧지만,
해산물에는 예외
4-6월은 암꽃게가 제철이다.
알을 품고있고, 살이 가득차 달달한 맛이 일품.
나는 암꽃게를 정말 좋아해서
노량진에 가서 사왔다.
1kg에 5.5만원(특대 기준)
2kg 5마리 사왔다.
크기가 진짜 크긴 컸다.
아 감칠맛 나는데 진짜 맛있어서 아쉬웠다.
시세가 너무 비싸...
그래서 알아본게 오늘회 활암꽃게
매일 500개 한정인데,
물량 소진이 잘 되지 않는지
언제든 주문할 수 있다.
2kg에 6만원이니 얼마나 혜자인가.
다만 걱정된건 꽃게 상태.
과연 좋을까 걱정이 되었다.
웬걸.
10마리가 왔는데 5마리가 살아있었다.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군
쪄서 열어보니
알이 가득가득 차있었다.
살수율도 80%이상!
아래 꽃게는 내가 당근마켓에서
활숫게라고 해서 산건데
살수율이 50%정도 되보였다.
텅텅 비어있고 맛도 별로.
2kg 3만원에 샀지만
그 값을 하는 거 같다.
2kg에 6만원이면 진짜 싼거고
상태도 좋으니
올 봄에 오늘회에서 꼭 한번 사먹어 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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