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돈내쓴_ 후회 막심, GS25 명란크림파스타

오,솔깃 2022. 4. 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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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조금 귀찮아서,

간편식이나 분식을 사먹고 싶었다.

 

그래서 GS25에 갔다


GS 25 (빡침이) 톡톡터지는 명란크림파스타

가격: 3,500원

구매처: GS25

후기: 아 내가 만들어먹을껄

치즈볶이 컵라면이 더 맛있겠다.


 

사실 옛날에 마제소바 간편식을 사먹었다가

진짜 맛없다는 생각을 했다.

계란 노른자로도 회복이 안될정도로 맛이 없었다.

그래서 의심스러웠지만,

포장지를 보고 속아넘어간 나

 

미래의 나가 이렇게 외치는 줄도 모르고...

만드는 법은 아래와 같다.

1. 파스타면에 요리수 분말스프를 넣고 비비고

2. 종이 슬리브를 끼워서 전자렌지에 데우고

3. 나머지 소스를 넣는다.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명란이 어디 들어있을까 설렜는데

소스라고 영어로 적힌 봉투에 들어있는게 다다.

일단 용기에 넣긴 했는데,

종이 슬리브에 끼워서 돌리기 싫어

도자기 용기에 옮겨담는다.

 

종이 슬리브 끼워서 돌리면,

음식에서 종이 냄새와 맛이 난다.

마제소바로 경험했지.

열심히 비벼본다.

이렇게 비비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된다.

명란 소스를 넣었는데

가운데 빨간게 다다.

네? 연출컷이랑 너무 다른 거 아니요.

일단 비벼 먹는데,

아 짜다.

익숙한 치즈볶이 맛에

고추가루 넣으면 이맛일꺼 같다.

 

쓰읍..

쓰읍

아무리 명란젓을 더 넣고

우유를 더 넣어도

맛이 살아나지 않는다.

 

그냥 사먹지 말고 

만들어 먹어요.

 

명란크림 레시피

1. 편마늘을 올리브유에 볶는다.

2.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소스화한다.

체다치즈 1-2장 넣어주면 더 부드럽고 맛있다.

3. 여기에 삶은 면을 넣는다.

4. 마지막으로 명란을 올려주고

비벼서 먹는다.명란으로 간이 된다.저염 명란젓으로 먹으면 명란을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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