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제 눈이 진짜 많이 내렸다.
소복소복 쌓인 눈을 보며
반가운 마음 반, 출근길 걱정이 반 이었다.
살살 가는 자동차들을 보며
모두 별일 없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눈을 가지고 놀기엔
나이를 너무 많이 먹는 거 같다.
그렇지만 추억이 없는 건 아니다.
고드름 따서 칼 싸움하기
눈사람 만들기
스키타기
눈 오면 생각나는 추억들이 내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어제 회사에서 누군가가 만든 눈사람을 봤다.
퍽퍽한 하루를 웃음짓게 만드는
누군가의 선물을 보고
추억도 회상하며 하루가 즐거워졌다.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 11월 홍대 팝업 (0) | 2024.12.01 |
---|---|
놓치지 않겠어요 좋은 습관 (0) | 2024.11.30 |
챌린지가 끝났지만🥹 (0) | 2024.11.28 |
온기를 전하고 살기 (2) | 2024.11.27 |
삶이 흘러간다 (2) | 2024.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