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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겁이 많고 걱정도 많다
그래서 우울증 약도 먹는 거겠지.
그러면서 살아간다.
도움 받은 것
내게 해준 것에 감사하고
나 자신에게도 감사하고 베풀고 살아야지.
타인이 없으면
나 혼자 살아갈 수 없으니까.
그래서 버스를 타면
기사님께 인사하고
가끔 경비실에 커피를 돌리곤 한다.
회사 미화원분들께도 인사하고
어디서든 인사하고
아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한다.
나의 육아 메이트 남편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서로 고생했다고 안아주고!
참 사소하고 별거없는 걸로 생색낸다.
근데 그 사소한게 너무 사소해서 그냥 지나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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