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즘 부쩍 뇌과학과 관련된 책을 접하게 된다.
내 감정들이 답답해서
우울하고 불안한 감정이 주류인 이유가
궁금해서 읽었다.
사람의 뇌는 편리한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과거의 경험들을 기반으로 프로세스를 만든다.
발표 시간이 다가온다 > 옛날에 발표를 망쳐서 친구들이 웃어서 무섭다> 발표는 무서운 것
이 책을 읽으면서
내 감정의 프로세스가 뭐가 있는 지 생각해봤다.
1.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내 존재가 거부 당하는 느낌 > 상처 받는다, 실제로는 의견을 거부한거지 날 거부한 게 아님
2. 아들이 짜증을 냄 > 날 괴롭히는 것 같아 화가 남, 실제로는 괴롭히려는 게 아니라 본인이 속상해서 들어주기 바란 것
감정이란 이렇다.
자기가 유리하게 생각하게 만든다.
감정을 다스린다는 게 참 중요하구나 생각한다.


반응형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후감] 말그릇 (0) | 2025.04.22 |
---|---|
2번째 읽는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0) | 2025.02.13 |
식사가 잘못 되었습니다. (2) | 2024.11.25 |
여백 사고 (0) | 2024.11.17 |
엄마의 말하기 연습 (2) | 2024.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