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원시간을 기다리던 내게
언니가 뮤지컬 티켓이 생겼다고
같이 보러 가자했다.
웃는남자는 모르는 뮤지컬이라 안보려했는데
박은태라고 해서 갔다.
나는 박은태 모짜르트, 지킬앤하이드 공연하는 걸 봤었고 모짜르트에선 좋아했으나 지킬앤하이드에선 내
취향이 아니라서 홍광호로 넘어간 뮤덬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취향차이다.
누가 더 잘하냐고 생각안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보러갔고
인터미션 포함 3시간짜리 공연이다.
민영기 배우와 박은태 배우라니
모짜르트도 저 조합으로 봤었지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이 공연보고
박은태 배우보다 조시아나 역 김소향배우와
우르수스 역 민영기 배우가 진짜 멋졌다.
박은태 배우의 캐릭터가 샤이한 성격이라
내가 좋아하는 발성 터지는 노래는 후반부에 나온다.
하지만 민영기 배우와 김소향 배우는
계속 계속 성량이 터진다.
특히 김소향배우는 누웠다 일어나며 노래부르는데
성량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뮤지컬 발성에서 대화톤 발성으로 자유롭게 넘나드는
배우의 실력에 감탄했다.
그리고 뮤지컬 세트 우와 진짜 웅장하다.
화려함의 극치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생각이든다.
내 최애 뮤지컬은 데스노트와 지킬앤하이드지맘
웃는 남자도 좋았다.
우리 언니는 최애뮤지컬이라고 했다.
나도 자본주의 사회를 그대로 반영한
내용들에 많은 생각이 들어 좋았다.
웃는 남자에 나왔던
정말 좋았던 노래 하나 추천
https://youtu.be/dZEY9tzM7Yc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PT후기] 기능을 못하는 복근 (3) | 2025.02.23 |
---|---|
[내돈내산] 속초수산시장 감자골 감자옹심이 존맛 (2) | 2025.02.22 |
[남편돈남편산] 원조 1호 공항마을 영종도 굴밥 (0) | 2025.02.21 |
[내돈내산] PMS에 식탐돌아 먹은 편의점 간식 (8) | 2025.02.20 |
[내돈내산] 신용산 이자카야 미토..비싸지만 분위기 좋음 (4) | 2025.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