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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템플 스테이를 홀로 둘어간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
꼭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하고선 후회하자는 게 내 생각이다.
아들과 남편을 두고 혼자 간다.
“엄마 왜 가?”
라는 아들의 물음에
“너에게 더 좋은 엄마가 되려고”
라고 말했다.
말한대로 될 수 있을까.
오늘 아들에게 너무 나쁜 엄마였던 거 같아
죄책감이 든다.
이 상태로 가서 나는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왜 내가 화를 냈고,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으로
아들에게 상처를 줬는지..
그리고 이렇게 후회하는 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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