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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동화 속 풍경같은 삼각지 카페 피요르드

오늘은 벚꽃 구경을 한날!아름답고 기분이 좋다.이 벽을 보면 폐업한 것처럼 느껴지지만요조금만 더 가면 대문이 열려있다는 사실이렇게 이쁜 공간이 숨어있을 줄이야!우와 이쁘다 하며 들어갔다.잘 정돈된 스웨덴 느낌이랄까안에도 너무 이쁘다.싱그러운 화분과 우드의 조화나 이런거 좋아하네.원두는 네가지고맨 오른쪽 vind 디카페인이다.음료 가격이 살짝 나가는 편이다.프레도 에스프레소를 시켜서 먹었는데부드럽게 꿀꺽꿀꺽 넘어간다.오 맛있고 고소하다 하면서 순식간에 다먹음.가격은 사악하지만 6,500원기분이 좋아지는 카페다.

일상 2025.04.08

[내돈내산] 다이소 펜 추천(젤펜) + 추천없음…ㅠ

나는 방황하고 있었다.머음에 드는 볼펜이 없어 ㅠㅠ다이소에서 계속 사고 있는데…아래 사진에 3색 젤펜(제일 많이 산거)맹구꺼 펜(하나 산거)가운데 펜(요즘 정착한거) ⭐️⭐️⭐️이 펜은 10개째 쓰고 있는데잉크가 너무 빨리단다.그리고 빨간색, 파란색만 항상 남아서 아깝다.사용감은 좋아!빨리 써서 문제지 ㅜ맹구젤펜이것도 잘 써서 좋긴한데맹구가 금방 부러져서 사라진 아픈 펜같은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안삼요즘 정착한 펜기존에 쓰던 거보다 조금 두껍게 써지긴 하지만선명하게 잘써져서 만족디자인도 내 스타일이야깔끔깔끔게다가 검은 펜 2개 파란펜 1개 빨간펜 1개 세트로 3천원이었던 거 같은데 너무 아름다운 가격PS. 오늘 갑자기 손에 묻는 잉크자꾸 샌다.. 그럼으로 다이소에서 추천하는 거 없으세요!

일상 2025.04.08

[형부돈형부산] 하이디라오 코엑스 주차 팁과 후기

하이디라오 코엑스점은무료 주차가 1시간 밖에 안된다.그것도 오크우드 주차장으로 가야만 지원된다.아래 링크를 찍고 가심 됨다.[네이버 지도]코엑스GATE 5서울 강남구 삼성동https://naver.me/5pwSQqAK 네이버 지도코엑스GATE 5map.naver.com들어가면 저 오크우드 방향 오른쪽으로 들어가서저 표지판이 있는 게이트를 통과해서주차하기! 저 게이트 통과 안하면 무료주차 지원 안되용그리고 맛있게 하이디라오 먹기시설도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다.음식도 맛있었다! 최고

일상 2025.04.07

[내돈내산] 크보빵 띠부띠부씰 궁금증 해결

궁금했다.과연 구단 빵에는 해당 팀 선수가 들어있을까?그래서 lg빵을 샀다.문보, 홍창기, 송찬의 중 나와라딸기맛 빵1800원 너무 달아요트윈스의 줄무니 잘 느껴집니다.과연 나의 띠부씰은!!..?처음.. 뵙겠습니다.누구…?쓱의 서진용 선수반갑고… 예… 그렇습니다,올 한해도 화이팅..구단 빵에 구단 소속 선수가 아니라 랜덤이라는 걸1800원 주고 깨닫습니다! ^^

일상 2025.04.04

[가고싶은곳] 커피가 싫어서 산책 나왔다가 발견한 지유명차 용산

고 1 때부터 마셔온 커피요샌 지긋지긋하다.그래서 좀 새로운 거 먹고 싶어서밖에 일단 나와 걸었나.용산역 앞에 골목이 은근 볼게 많은데내눈에 들어온 지유명차저게 뭐야? 하고 바라봤다. 약간 다방같네!보이차.하나로 승부하겠다는 게 느껴졌다.간판이 마음에 들었다.들어가니 숨어있는 시골집 느낌의 세련된 공간이 있었다.다양한 차기가 전시되어있었다.차는 사마실 수 없는 건가 머뭇머뭇아직 오픈 준비 중이시라고 하셨다.아차!ㅎㅎ 이런 실례를! 일회용품은 웬만하면 안쓸 예정이니텀플러를 들고 오라고 하셨다.텀블러가 있으면차마다 가격은 다를 수 있지만3-4천원에 차를 테이크 아웃 해갈 수 있다.다음에 꼭 오라는 사장님 말잊지 않고 텀블러 들고 가야지!

일상 2025.04.02

[후배돈후배산] 판코네, 신용산 이탈리아 레스토랑

어제는 판코네에 다녀왔다.콜라를 시키니 버섯 그림을 함께주셔서 귀여웠다.쫄깃한 식전빵 그리고 수프수프가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음이게 뭐더라아마트리치아나장조림같은 고기가 들어있는 토마토 파스타이건 머쉬룸 리조또이게 짱맛버섯이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았지라자냐약간 뭔가 꼬랑내가 났는데치즈 냄새인거 같은데 먹기 조금 힘들었어 나는깔끔하게 모임하기엔 좋고엄청 맛있는가? 하면 쏘쏘라고 할 수 있는 곳분위기는 좋습니다. 소개팅도 괜찮겠다 싶네요!

일상 2025.04.01

운수 좋은 날

주말은 그런 날이었다.남편이 혼자 캠핑가고나는 독박육아를 한 날.병원 > 문화센터 > 기차 > 친정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지쳤는데육아는 끝이 없으니 친구랑 공동 육아를 했다.친구랑 키즈카페가 있는 대형카페 아스타나를 갔다.원래 키즈카페를 예약하고 가야하는데몰랐다. 4시였는데 5시 반까지 기다리라고 하셨다.어쩌지 ㅠㅠ 했는데 직원분이 기다리라고 하시곤안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더니자리가 있어서 들여보내주셨다.감사. 또 감사. 너무 감사했다.덕분에 아이들이 잘 놀고 나올 수 있었다.그리고 잘 놀다가같이 간 친구 딸이 응가를 했다.기저귀가 하나도 없었는데 친구가 멘붕에 빠져서 집에 가야겠다고 했다.그래서 나는 같은 부모니까기저귀 빌려달라면 빌려주실꺼라고 말했다.친구가 정신이 없어계속 눈치보다 한 분께 여쭤봤더니기꺼..

일상 2025.03.31

[독후감] 행복의 기원 : 어떻게, 왜

행복하고 싶다.모든 이들이 생각하는 바.가능할까?돈이 많으면 행복해지지 않을까?돈은 일정 수준까지 행복의 조건이 되지만많다고 행복하진 않다고 한다.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인가.. 인간의 삶의 목적은 생존이고생존을 위해 행복해야 했다.그리고 그 행복을 위해 사람이 필요하다.혼자 있는 걸 선호한다는 사람이오히려 사람과 함께 있을 때 행복함을 느낀다.그렇구나.그래서 내가 길고 긴 은둔 생활을 끝내고사람들과 어울리려는노력을 했나보다. 행복해지고 싶어서.

일상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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