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돈내산+줍줍] 아들 뭐탈래? 스트라이더 밸런스바이크 vs 마이크로 킥보드 vs 스윙붕붕카

오,솔깃 2025. 2. 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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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은 겁도 많고 하체도 부실하다.
그것은 남편네 유전자다.
이 유전자를 극복하기 위해서
스트라이더와 마이크로 킥보드, 그리고 스윙붕붕카를 일찍부터 집에 데려왔다.

나의 후기는 이렇다.
1순위 붕붕카(24개월) > 스트라이더(36개월) > 마이크로 킥보드(40개월)

셋다 내돈내산 혹은 줍줍이다.
킥보드는 새거 샀는데 후회 중…
어느걸 좋아할지 모르니 당근하는 걸 추천한다.

1. 스윙붕붕카
엄마네 집에서 버려진 걸 주웠다.
2개나! 완전 깨끗해서 깜짝!!!
심지어 아들이 엄청 좋아한다.
지금도 발을 올리고 탈 수 있고
손으로 움직여서 재미있다.


2. 스트라이더 밸런스바이크 12인치
당근으로 10만원 주고 샀다.
5-10만원 선에서 사는 듯
이걸 타니까 킥보드를 탄다.
그 전에는 킥보드를 못탔는 데 이제 잘탄다.
균형감각에도 도움이 되고
아들도 엄청 좋아한다.

3. 마이크로 킥보드
제일 먼저 샀지만 아들이 잘 안타서 아까웠다.
타는 법을 알려줘도 못해서 화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고 아들도 안좋아한다.
그래서 중고로 살껄 후회하는 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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