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들이 요즘 말할때 쇳소리가 난다.
걸걸대는 것 같아 걱정이다.
우리 엄마는 감기가 오려고 하나보다 하는
워킹맘에게 무시무시한 말을 했고 나는 겁이 났다.
남편이 지방종 수술 날짜를 잡는 동안
나는 같은 병원 소아과에가서 진료를 보려고 했다.
“목소리가 이상한건 기관지 쪽 가세요.”
라고 데스크에 계신 원무과 직원분이 알려주셨다.
그 병원에는 이비인후과가 없어서
근처에 병원 찾아서 갔다.
성대 울림 테스트를 해보았지만 실패했고
선생님은 성대 결절인 거 같은데…
결절이어도 치료할 수 있는 게 없으니
그냥 있으면 된다고 하셨다.
감기 기운만 없으면 된다고 하니
감기 증상이 없다는 만족스러운 의견을 주셔서
휴..! 마음을 놓는다.
그나저나 5세 남아가 성대결절이
온 이유가 무엇일까…
요즘 엄마집착기가 와서
출근할 때 하도 울어서 그런가 싶어
마음이 쓰인다…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신용산 이자카야 미토..비싸지만 분위기 좋음 (4) | 2025.02.19 |
---|---|
남자아이 미간 흉터 봉합 2년간 여정 후기 / 한강수 병원 (7) | 2025.02.18 |
[내돈내산+줍줍] 아들 뭐탈래? 스트라이더 밸런스바이크 vs 마이크로 킥보드 vs 스윙붕붕카 (0) | 2025.02.16 |
남편돈남편산_ 샤브향 문래점 가성비 굿 위생은 쏘쏘 (0) | 2025.02.15 |
내 생각이라는 편견 (4) | 2025.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