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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신과에 다니고 있다.
지난 주에 너무 바빠서,
가정의학과에서 처방받아 약을 지어먹고
어제 원래 다니던 병원에 갔다.
내가 왜 안왔었는 지 궁금해하지 않을까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사 선생님은 평상시 대로 약은 잘 드는지
힘든 건 없는 지 물어보셨다.
뭘까.
혼나지 않아서 안도했지만,
한편으로는 선생님이 나에 대해 관심이 없나 싶었다.
옛날에 다니던 병원으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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