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내쓴 후기_마제소바편 (리유라멘/로라멘)

오늘은 독박 육아를 탈출해서

내가 좋아하는 마제소바를 먹으러 갔다.

마제소바는 일본식 비빔면인데,

고기고명과 자극적인 맛이 아주 매력적이다.

 

내가 원래 자주 가는 곳은 문래 로라멘.

그래서 마제소바의 기준은 로라멘이기에,

리유라멘 맛을 로라멘이랑 비교해보고자 한다. 

(로라멘 운영 공지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_https://www.instagram.com/roramen_mullae/)

 

오늘은 광명 리유라멘으로 갔다.

 

주소: 광명시 시청로 9

영업시간: 11:30~20:30

브레이크 타임: 15:00~18:00

일요일 휴무

재료 소진 시 마감

공지는: https://www.instagram.com/liu_ramen/

 

6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니

대기 없이 들어가 먹을 수 있었다.

오픈키친이라,

뭐하고 계신지 다보인다.

그리고 건너편 테이블과 마주보며 먹는 구조라

살짝 머쓱해서 먹는 데 집중할 수 있다.

마제소바에 계란 추가해서 주문했다.

마제소바에는 다진 마늘이 들어가서,

매운 것 잘 못먹으면, 계란을 추가하는 게 좋다.

- 마제소바는 8,500원

- 계란은 1,000원 

< 리유라멘의 마제소바 >

 

로라멘과 비교했을 때

조금 덜 자극적이다.

그리고 고기 고명이 진짜 많이 들어가있다.

다 먹었는데, 고기가 잔뜩 남아있었다.

 

면은 로라멘에 비해 살짝 두꺼운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인지, 양념이랑 잘 어울려 맵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로라멘은 마제소바 매니아나 매운 것, 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리유라멘은 마제소바 초보자나, 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 로라멘의 마제소바 >

 

두 곳 모두,

대기가 생기는 맛집이니

가보길 추천한다. 스트레스 풀리는 자극적인 맛!